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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2025 수능 날짜 일정
2. 수능 시험시간 및 과목별 문항수
3. 수능 준비물 및 반입금지 물품
4. 수능 유의사항
5. 수능 꿀팁
최근 개봉한 영화 <행복의 나라>는 관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감동적인 스토리와 강력한 메시지를 담아낸 작품으로, 다양한 세대에게 감동과 생각할 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행복의 나라>가 어떻게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지, 흥행의 주요 요소들을 분석해 보겠습니다.
<행복의 나라> 소개
**1979년 10월 26일, 대통령 암살 사건 발생**
“이럴거면 재판은 왜 하는 겁니까!”
대통령 암살 사건에 연루된 정보부장 수행비서관 ‘박태주’의 변호를 맡으며 대한민국 최악의 정치재판에 뛰어든 법정 개싸움 일인자 ‘정인후’. ‘정인후’는 군인 신분 때문에 단 한번의 선고로 형이 확정되는 ‘박태주’가 정당한 재판을 받을 수 있도록 고군분투 하지만, 불공정하게 진행되는 재판 과정에 분노를 터뜨린다.
“나 하나 살자고 부장님을 팔아 넘기라고?”
사건 발발 30분 전, 정보부장으로부터 무슨 일이 생기면 경호원들을 제압하라는 명령을 받은 ‘박태주’. 그의 행동이 ‘내란의 사전 공모인지, 위압에 의한 명령 복종인지’가 법정의 쟁점으로 떠오른다. ‘정인후’는 ‘박태주’가 빠져나갈 수 있는 증언을 제안하지만, ‘박태주’는 신의를 저버릴 수 없다는 자세로 일관한다.
“니가 무슨 짓을 하든 그 놈은 죽어”
한편, 10.26을 계기로 위험한 야욕을 품은 합수단장 ‘전상두’. 그는 자신만만한 ‘정인후’를 조롱하듯 재판을 감청하며, 재판부에 실시간으로 쪽지를 건네 사실상 재판을 좌지우지하는데…
단 16일간 졸속으로 진행된 대한민국 최악의 정치 재판이 시작된다!
<행복의 나라> 기본정보
장르 : 드라마, 법정, 시대극
감독 : 추창민
출연 : 조정석, 이선균, 유재명 등
개봉일 : 2024년 8월 14일
상영시간 : 124분
총 관람객 수 : 373,041명 (2024년 8월 17일)
<행복의 나라> 인물관계도
<행복의 나라> 등장인물
정인후 (조정석)
박태주의 변호인. 법정에는 정의가 아닌 승패만이 있다고 믿는 생계형 변호사. 실존인물 태윤기를 포함한 실제론 여러 명이었던 변호인단을 모티브로 해 한 사람으로 합친 캐릭터로 사실상 가공인물. 대표적으로, 태윤기 변호사는 1918년생으로 10.26 재판 당시 나이가 무려 61세였는데 정인후는 1945년생으로 아직 결혼도 안 한 청년으로 나온다.
박태주 (이선균)
중앙정보부장 수행비서관. 한국 현대사를 뒤흔든 사건에 휘말린 강직한 군인. 실존인물 박흥주 모티브.
전상두 (유재명)
10.26 사건 합동수사단장 본작의 메인 빌런. 한국 현대사를 뒤흔든 사건의 또 다른 핵심 인물. 실존인물 전두환 모티브.
이만식 (우현)
10.26 사건 변호인단 대표.
정진후 (이원종)
육군참모총장. 실존인물 정승화 모티브.
<행복의 나라> 흥행요소
1. 감동적인 스토리와 깊이 있는 메시지
현실적인 주제와 공감대 형성 '행복의 나라'는 현대 사회에서 누구나 한 번쯤은 고민해봤을 법한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영화는 일상 속에서의 작은 행복과 그것을 둘러싼 갈등을 섬세하게 묘사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을 이끌어냅니다. 특히 주인공이 겪는 감정의 변화를 통해 '행복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관객 스스로 자신만의 답을 찾게 만듭니다. 이러한 현실적인 주제는 관객들로 하여금 자신의 삶과 연결 짓게 하고, 영화가 끝난 후에도 오랫동안 생각하게 만드는 중요한 흥행 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2. 다층적인 캐릭터와 연기력
<행복의 나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또 다른 요소는 캐릭터의 깊이와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입니다. 각 캐릭터들은 단순한 선악의 구도가 아니라, 복합적인 인간상을 반영하고 있어 더욱 입체적입니다. 특히 주인공을 연기한 배우의 섬세한 감정 표현은 관객들로 하여금 그의 감정선에 깊이 몰입하게 만듭니다. 캐릭터들의 다층적인 성격과 그들을 완벽히 소화한 배우들의 연기력은 관객들에게 진정성을 전달하며, 영화의 몰입감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했습니다.
3. 감동을 배가시키는 시각적 연출과 음악
<행복의 나라>는 시각적 연출과 음악을 통해 감동을 배가시키는 데 성공했습니다. 영화 속 다양한 장면들은 세심한 카메라 워크와 아름다운 색감으로 촬영되어, 마치 한 편의 예술 작품을 보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또한, 영화의 주제를 한층 더 강조하는 음악적 요소들은 감정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이끌어 주며, 관객들이 영화에 더 깊이 빠져들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러한 시각적, 청각적 요소들의 조화는 <행복의 나라>가 단순히 이야기뿐만 아니라, 시청각적으로도 뛰어난 영화임을 증명하는 부분입니다.
<행복의 나라> 평가
시사회에서는 배우들의 연기에 대해 호평이 많으며, 서울의 봄이나 변호인과 비슷하다는 관람평도 있습니다. 그리고 가끔씩 웃음 포인트가 존재해, 본작이 마냥 무겁지만은 않다는 평가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