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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2025 수능 날짜 일정

2. 수능 시험시간 및 과목별 문항수

3. 수능 준비물 및 반입금지 물품

4. 수능 유의사항

5. 수능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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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개봉한 영화 <트위스터스>는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폭넓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전작 <트위스터>의 후속편으로, 이 영화는 자연재해를 테마로 한 스릴 넘치는 장면과 감동적인 스토리 라인으로 많은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이 글에서는 <트위스터스>가 왜 이렇게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었는지, 관람객의 관점에서 그 흥행 요소들을 분석해보겠습니다.

     

     

     

    <트위스터스> 소개

    뉴욕 기상청 직원 ‘케이트’(데이지 에드가-존스)는 대학 시절 토네이도에 맞서다 소중한 사람들을 잃고 죄책감에 살고 있다.
    그런 그녀 앞에 옛 친구 ‘하비’(안소니 라모스)가 찾아와 토네이도를 소멸시킬 수 있는 획기적인 방법을 제안한다.
    고민 끝에 합류하게 된 ‘케이트’는 ‘하비’와 오클라호마로 향하고, 일명 토네이도 카우보이라 불리는 유명 인플루언서 ‘타일러’(글렌 파월)를 만난다. 마치 자연을 정복한 듯이 자신감 넘치는 ‘타일러'와 매사 부딪히게 되는 ‘케이트’.

    어느 날, 모든 것을 집어삼킬 거대한 토네이도가 휘몰아칠 것을 감지하게 되는데…
    쫓아라! 막아라! 살아남아라! 역대급 토네이도에 정면돌파 선언!

     

    영화 <트위스터스>

     

     

     

    <트위스터스> 기본정보

    장르 : 재난, 액션, 모험, 드라마

    감독 : 정이삭

    출연 : 데이지 에드가-존스, 글렌 파월, 앤서니 라모스 등

    개봉일 : 2024년 7월 19일 2024년 8월 14일

    상영시간 : 122분

    총 관객 수 : 163,806명 (2024년 8월 16일)

     

     

     

     

    <트위스터스> 등장인물

    케이트 카터 (데이지 에드가-존스)
    뉴욕 기상청 직원. 어렸을 때부터 토네이도를 극복하고 싶다는 꿈이 있었지만, 토네이도를 쫒다가 애인과 친구들을 잃은 사고를 겪은 이후로 오클라호마를 떠나 뉴욕에서 도시 생활을 하게 된다.

     

    타일러 오언스 (글렌 파월)
    유명한 스톰 체이서 인플루언서이자, 토네이도 랭글러 크루의 리더이다. 일명 '토네이도 카우보이'.

     

    하비 (앤서니 라모스)
    케이트의 오랜 친구이며 어떤 사건 이후로 스톰 체이서 팀을 꾸리게 된다. 스톰 파의 리더이다.

     

    (브랜던 페레아)

    토네이도 랭글러 크루의 일원. 폭죽을 좋아한다.

     

     (해리 해든페이턴)
    스톰체이서를 취재하러 런던에서 날아온 영국인 기자. 토네이도 랭글러 크루를 따라다니긴 하는데 케이트가 더 흥미있어 보인다.

     

     

     

     

    <트위스터스> 흥행요소

    1. 현실감 넘치는 시각 효과와 자연재해의 공포

    자연재해를 소재로 한 영화는 그 자체로 강력한 흥행 요소를 지니고 있지만, <트위스터스>는 특히나 놀라운 시각 효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습니다. 영화 속에서 등장하는 거대한 토네이도와 그로 인한 재난 장면들은 마치 실제 상황을 목격하는 듯한 생생함을 전달합니다.

    고급 CGI 기술과 실감 나는 사운드 디자인이 결합된 이 영화는 관객들에게 자연재해의 위협을 피부로 느끼게 합니다. 특히, 도심 한가운데를 강타하는 토네이도의 위력이나, 자동차와 건물들이 공중으로 날아가는 장면들은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긴장감을 높입니다. 이러한 시각적 충격은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하며, 영화의 흥행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2. 감정에 호소하는 캐릭터와 스토리라인

    <트위스터스>의 또 다른 흥행 요소는 인간적인 감정에 집중한 스토리라인과 캐릭터들입니다. 이 영화는 단순히 자연재해에 대처하는 것이 아니라, 그 속에서 사람들 간의 유대감, 갈등, 그리고 생존을 위한 처절한 몸부림을 그려냅니다.

    주인공들이 자연재해 속에서 서로를 지켜주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은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줍니다. 특히, 가족을 잃은 주인공이 사랑하는 사람을 다시 잃지 않기 위해 투쟁하는 모습은 깊은 여운을 남깁니다. 이러한 인간적인 요소들이 관객들로 하여금 캐릭터에 감정 이입을 하게 만들고, 영화가 끝난 후에도 오랫동안 기억에 남게 합니다.

    이처럼 감정에 호소하는 스토리라인은 <트위스터스>를 단순한 재난 영화가 아닌, 인간의 드라마를 담아낸 작품으로 만들어주었고, 이는 흥행의 큰 이유 중 하나입니다.

     

    3. 현대 사회와의 연관성, 환경 문제에 대한 경각심

    <트위스터스>는 단순한 오락 영화로 그치지 않고, 현대 사회가 직면한 환경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영화 속 자연재해는 그저 상상의 산물이 아니라, 실제로 우리의 지구가 겪고 있는 문제들로부터 영감을 받은 것입니다.

    지구 온난화와 기후 변화로 인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이상 기후 현상들은 이제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영화는 이러한 현실을 반영하여 관객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줍니다. 이와 같은 주제는 관객들로 하여금 영화 속의 이야기와 자신들의 현실을 연결지으며, 보다 깊은 몰입감을 느끼게 합니다.

    또한, 영화는 인간이 환경을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관객들이 영화를 본 후에도 이 문제에 대해 생각해보게 만듭니다. 이러한 사회적인 메시지는 <트위스터스>가 단순한 엔터테인먼트를 넘어서는 가치를 지니도록 만들어줍니다.

     

     

     

     

    <트위스터스> 평가

    미국에서는 주로 호평이 다수이며, 국내 시사회 및 사전 관람객들 역시 대부분 호평을 내렸습니다.
    각각의 캐릭터들이 호감 가고 재미있는 장면들을 많이 보여준다면서 심지어 1996년 영화의 감초 역할을 했던 개그 캐릭터 '더스티'(Dusty)와 비교하기도 했다. 일부 로맨스 씬들이 등장하기는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토네이도 덕후들에게나 불만일 뿐, 일반 대중을 위한 영화로서는 충분히 들어갈 수 있는 자연스런 장면들이었다고도 설명했습니다. 단지 토네이도의 고증에 있어서는 많은 오류가 있음을 들면서, 대표적으로 토네이도의 내부로 폭죽을 쏘아 터뜨리는 장면은 현실 속 토네이도의 거대한 실제 크기를 고려하면 전혀 현실적이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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