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빅토리> 소개, 기본정보, 등장인물, 흥행요소, 평가

최근 개봉한 한국 영화 <빅토리>는 관객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으며 흥행에 성공하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다양한 세대의 관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와 감동적인 연출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빅토리>가 어떻게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는지, 흥행의 주요 요소들을 분석해 보겠습니다.

 

 

 

<빅토리> 소개

1999년 세기말, 남쪽 끝 거제의 교내 댄스 콤비 '필선'과 '미나'가 오직 춤을 추기 위해 결성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와 함께 춤과 음악으로 뜨거운 응원전을 펼치는 이야기

 

스탠드 업! 텐션 업! 치얼 업!

1999년 세기말, 거제의 댄스 콤비 ‘필선'(이혜리)과 '미나’(박세완)는 댄스 연습실을 마련하기 위해 서울에서 전학온 치어리더 ‘세현'(조아람)을 내세워 치어리딩 동아리를 만든다. 그렇게 9명의 멤버들이 모여 얼렁뚱땅 탄생한 ‘밀레니엄 걸즈’. ‘치형’(이정하)의 만년 꼴찌 거제상고 축구부를 우승으로 이끌어야만 하는데…

오직 열정만큼은 충만한 생판 초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의 모두를 향한 신나는 응원이 펼쳐진다!

“자, 고개 들고! 가슴 펴고!”

 

영화 <빅토리>

 

 

 

<빅토리> 기본정보

장르 : 드라마, 뮤지컬, 음악, 코미디, 학원, 시대극, 워맨스

감독 : 박범수

출연 : 이혜리, 박세완, 이정하, 조아람 등

개봉일 : 2024년 8월 14일

상영시간 : 120분

총 관람객 수 : 164,642명 (2024년 8월 17일)

 

 

 

 

<빅토리> 등장인물

추필선 (이혜리)

우연히 치어리딩에 눈을 뜨게 된 춤생춤사 고등학생.

 

장미나 (박세완)

필선의 단짝. 미나반점 7자매 중 장녀.

 

윤치형 (이정하)

필선과 어린시절부터 단짝 친구인 인물. 학창시절의 멋진 추억 하나 남겨두기 위해 축구부 골키퍼로 활약하는 캐릭터다.

 

김세현 (조아람)

서울에서 치어리더로 활동하다 거제로 전학 온 후 '밀레니엄 걸즈'의 멤버가 된 인물.

 

 

 

 

<빅토리> 흥행요소

1. 공감대를 형성하는 스토리와 캐릭터 - 현실적인 소재와 공감대
<빅토리>는 현실에서 일어날 법한 사건과 인물들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합니다. 영화는 가족, 친구, 그리고 사회 속에서의 갈등과 화해를 주제로 다루며, 이를 통해 관객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만들어냅니다. 특히, 주인공이 겪는 다양한 어려움과 이를 극복해 나가는 과정은 많은 관객들로 하여금 자신의 경험과 연결 짓게 합니다. 이러한 현실적이고 보편적인 주제는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을 이끌어내며, 영화가 끝난 후에도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요소로 작용합니다.

2. 입체적인 캐릭터와 배우들의 연기력
‘빅토리’의 캐릭터들은 단순히 선악의 구도로 나뉘지 않고, 각자의 사연과 복합적인 감정을 지닌 인물들로 그려집니다. 주인공뿐만 아니라 조연 캐릭터들 또한 각자의 개성과 이야기를 가지고 있어 영화의 서사를 풍부하게 만듭니다. 특히,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은 이러한 캐릭터들을 더욱 입체적으로 표현하며, 관객들이 캐릭터의 감정선에 몰입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각 배우가 자신만의 방식으로 캐릭터를 소화하며 만들어낸 연기는 관객들에게 진정성을 전달하며 영화의 몰입감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3. 감동을 극대화하는 시각적 연출
영화 ‘빅토리’는 섬세한 시각적 연출을 통해 감동을 극대화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영화 속 다양한 장면들은 세심한 카메라 워크와 아름다운 미장센으로 촬영되어, 관객들에게 한 편의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특히, 극적인 순간에 활용된 카메라 앵글과 조명은 감정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내며, 영화의 감동을 배가시킵니다. 이러한 시각적 요소들은 관객들이 영화에 더욱 깊이 빠져들 수 있도록 만들며, 영화의 성공적인 흥행에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4. 세대를 아우르는 보편성 - 세대 간 갈등과 이해의 과정
‘빅토리’는 세대 간의 갈등과 그로 인한 이해의 과정을 중요한 테마로 다루고 있습니다. 영화는 부모와 자녀 간의 관계, 그리고 서로 다른 세대 간의 가치관 충돌을 현실적으로 묘사하며,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과 화해의 순간들을 감동적으로 그려냅니다. 이러한 세대 간의 갈등과 이해의 이야기는 모든 연령대의 관객들이 자신과 연결 지을 수 있는 보편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게 합니다. 이는 영화가 다양한 연령층에서 흥행할 수 있는 강력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빅토리> 평가

시사회 평은 대부분 호평입니다. 특이하게 경쟁작으로 뽑히는 파일럿과 비교해, 호평을 내렸습니다. 언론쪽에서는 제2의 써니같다는 평가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