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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2025 수능 날짜 일정

2. 수능 시험시간 및 과목별 문항수

3. 수능 준비물 및 반입금지 물품

4. 수능 유의사항

5. 수능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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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위트홈 3>는 넷플릭스에서 방영된 히트 드라마 <스위트홈 3>의 세 번째 시즌으로,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한국 드라마 중 하나입니다. 이 시리즈는 포스트아포칼립스 환경 속에서 괴물과 인간의 생존 싸움을 그린 스릴러 드라마로, 고유의 독특한 스토리와 강렬한 시각적 연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습니다. <스위트홈 3>는 이전 시즌들에서 확립된 탄탄한 세계관과 캐릭터들을 바탕으로 더욱 진화된 이야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시청자의 관점에서 <스위트홈 3>가 흥행할 수 있었던 주요 요소들을 분석해 보겠습니다.

     

     

    <스위트홈 3> 소개

    모두를 지키기 위한 마지막 대결.

    괴물화의 끝이자 신인류의 시작을 비로소 맞이하게 된 세상, 괴물과 인간의 모호한 경계 사이에서 선택의 기로에 놓인 이들의 더 처절하고 절박해진 사투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 3>

     

     

    <스위트홈 3> 기본정보

    장르 : 스릴러, 공포, 액션, 다크판타지, 드라마, 괴수, 재난, SF, 어드벤처, 생존, 디스토피아

    공개일 : 2024년 7월 19일

    공개회차 : 8부작

    원작 : 네이버 웹툰 - 김칸비, 황영찬 <스위트홈>

    출연진 : 송강, 이진욱, 이시영, 고민시, 이도현 등

    OTT : 넷플릭스

     

     

     

    <스위트홈 3> 등장인물

    차현수 (송강)

    괴물의 내면을 들여다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되지만, ‘서이경’을 구하는데 너무 많은 에너지를 쓴 탓에 깊은 잠에 빠진다. 깨어나 보니 이미 괴물에 잠식되어 버린 채 인간으로서의 자아를 상실해 버렸다. 인간으로 돌아올 수 있게 도와주겠다는 ‘이은유’가 묘하게 거슬린다.

     

    편상욱 (이진욱)

    자신과 같은 존재인 특수감염인들과 함께 살아가던 중, ‘서이경’이 낳은 자신의 딸이 스타디움에 머물고 있다는 소식을 듣는다. 마침 갈아탈 몸을 찾고 있던 ‘편상욱’은 더 강한 힘, 더 완벽한 신체를 가진 그 아이의 몸을 차지하기 위해 스타디움으로 향한다.

     

    서이경 (이시영)

    분명 괴물이 되었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다시 인간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아이’를 끝까지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과 미안함에 사과하려고 하지만 정작 ‘아이’는 사라져버렸다. 만나서 해줘야 할 말이 많은데, 생각해 보니 ‘아이’가 갈 곳이라고는 스타디움뿐이다.

     

    이은유 (고민시)

    괴물로 변한 ‘서이경’을 구한 ‘차현수’에 안도한 것도 잠시, 다시 눈을 뜬 ‘차현수’는 더 이상 자신이 알던 ‘차현수’가 아니다. ‘차현수’를 포기할 수 없는 ‘이은유’는 ‘서이경’이 향한 스타디움으로 그를 데리고 떠난다. 그런데 그토록 찾아 헤매던 오빠 ‘이은혁’이 낯선 타인처럼 눈앞에 나타났다.

     

    이은혁 (이도현)

    모두가 죽었다고 생각했지만 신인류가 되어 돌아왔다. 분명 겉모습은 똑같은데, 과거의 기억만 가지고 있을 뿐, 아무런 감정도 느끼지 못한다. 스타디움으로 향하던 중 ‘차현수’와 ‘이은유’를 만나게 되고 함께 움직인다.

     

     

     

     

    <스위트홈 3> 흥행요소

    1. 깊이 있는 캐릭터와 인간 드라마: 생존을 위한 갈등과 협력

    <스위트홈3>의 주요 흥행 요소 중 하나는 깊이 있는 캐릭터와 그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인간 드라마입니다. 이 시리즈는 단순한 괴물과의 싸움만을 그리는 것이 아니라, 생존을 위해 협력해야 하는 사람들 사이의 갈등과 연대, 그리고 그들이 겪는 심리적 변화에 초점을 맞춥니다. 각 캐릭터는 자신만의 배경 이야기와 동기를 가지고 있으며, 이들이 괴물로 변해가는 인간성과 싸우면서도 서로를 신뢰해야 하는 상황에서 벌어지는 복잡한 감정선을 잘 표현합니다.

    특히, 주인공 차현수의 내면 갈등과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 변화는 시청자들이 몰입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캐릭터들의 인간적인 면모와 그들의 선택이 드라마 전반에 걸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시청자들은 단순한 괴물 서바이벌 이상의 감정을 느끼게 됩니다. 이처럼 <스위트홈3>는 캐릭터 중심의 서사와 이를 통해 그려지는 인간 드라마가 결합되어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몰입감을 제공합니다.

     

    2. 스릴 넘치는 액션과 긴장감: 시각적 연출과 특수효과

    <스위트홈3>의 또 다른 흥행 요소는 높은 수준의 액션과 시각적 연출입니다. 이 시리즈는 특수효과와 CG를 활용한 괴물들의 표현뿐만 아니라, 이들과의 전투 장면에서 보여지는 강렬한 액션 연출로 유명합니다. 괴물들이 등장하는 장면마다 시청자들은 높은 긴장감과 함께 빠른 전개에 몰입하게 되며, 각 에피소드가 끝날 때까지 눈을 뗄 수 없게 만듭니다.

    이러한 액션과 스릴은 단순히 시청자들에게 시각적 즐거움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드라마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형성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괴물들과의 싸움 속에서 드러나는 인간들의 두려움과 용기는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며, 이로 인해 <스위트홈3>는 매 에피소드마다 높은 몰입감을 유지하게 됩니다. 더불어, 현실감 넘치는 특수효과와 세밀하게 구현된 괴물들의 모습은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며, 시청자들의 시각적 즐거움을 극대화합니다.

     

    3. 포스트아포칼립스 세계관의 확장: 몰입도를 높이는 설정

    <스위트홈3>가 시청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는 이유 중 하나는 포스트아포칼립스 세계관의 확장입니다. 이 시리즈는 시즌이 거듭될수록 더 깊이 있는 설정과 새로운 요소들을 추가하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시즌 3에서는 이전 시즌에서 소개된 세계관을 바탕으로 더 복잡하고 위험한 상황들이 펼쳐지며, 시청자들은 앞으로의 전개를 기대하게 됩니다.

    특히, 괴물들의 기원과 그들이 나타나게 된 이유, 그리고 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생존자들의 다양한 시도가 이야기의 깊이를 더해줍니다. 이런 세계관의 확장은 단순히 괴물과 싸우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시청자들로 하여금 이 세계의 미래에 대해 궁금증을 갖게 하고, 프로그램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합니다. 또한, 이러한 복잡한 설정은 팬들 사이에서 다양한 해석과 토론을 이끌어내며, <스위트홈3>에 대한 흥미를 계속해서 유지하게 만드는 요소로 작용합니다.

     

     

     

    <스위트홈 3> 평가

    로튼토마토 :  신선도 -% / 관객점수 66%

    왓챠피디아 : 별점 2.3 / 5.0

     

    호불호가 갈리나 시즌2 보다는 나은 작품이란 평가가 대부분으로, CG 또한 호불호가 갈리지만 시즌2에 비해 낫다는 평가가 많은 편입니다. 하지만 절대적인 완성도가 시즌1에 비하면 부족하며 무엇보다 설정 파괴와 억지 전개, 억지 신파가 지적받고 있는 장면이 있습니다.

    일단 극중 '신인류'라는 설정 자체가 본작의 괴물사태를 정리하기 위한 일종의 데우스 엑스 마키나에 가깝고, 몇 중요인물의 결말이 지나치게 작위적이고 편의적으로만 사용되었다는 부분이 있습니다.

    특히 서이경의 경우 대체 무슨 의도로 다시 살린 건지 모를 정도로 기능적으로만 사용되다 퇴장되고, 임박사나 탁인환 등 여러 주요 인물도 마찬가지 입니다. 설상가상으로 극 중 최종 보스인 MH-1의 전투도 고자연출에 가까울 정도로 성의가 없고, 극을 이끌어가는 시점과 화자가 굉장히 산만합니다. 특히 시즌2부터는 이은유가 시리즈의 시점을 끌고 가지만, 정작 중요한 순간에는 빠져버리고 그 자리는 차현수가 끌고 갑니다. 정작 차현수가 활약해야 하는 타이밍에는 잠들거나 갇혀 있습니다.

    또한 여전히 극중 과도하게 많은 등장인물로 난잡하다는 평도 많습니다. 시즌2에서 너무 많은 등장인물 추가에 굉장한 비판이 존재했는데 이에 감독은 시즌3에는 그것을 메꾸어줄 것이라고 하였지만 메꾸어주는건 커녕 스토리가 더 복잡해진것 같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거기에 차현수, 이은유, 이은혁의 서사가 등장함에 따라 시즌2에 새로 등장했던 인물들의 비중이 많이 사라졌으며, 시즌2에서 준주연으로 등장했던 박찬영은 왕호상과의 서사를 부여해준 하니보다 존재감이 희미할 정도입니다. 스타디움 내에서의 사건과 이벤트는 편상욱과 탁인환, 김영후를 중심으로 빠르게 전개되기 때문에 시즌2에서의 비전투원들의 일반적인 서사가 상당히 부족해진 것 같다는 평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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