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예능<더 인플루언서> 소개 기본정보 출연진 흥행요소 평가

현재 공개 중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더 인플루언서>. 이름만 들어도 아는 여러 분야에서 활약 중인 유명한 인플루언서들을 모아 최고의 영향력을 가진 사람을 찾는 소셜 생존 서바이벌 예능입니다. 팔로워 숫자에 따라 급이 나뉘며 관심이 곧 영향력이자 몸값이 되는 현실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대한민국 인기 TOP 1위인 <더 인플루언서>의 흥행요소를 분석해보겠습니다.

 

 

<더 인플루언서> 소개

영향력이 곧 몸값이 되는 대한민국 인플루언서 77인 중 최고의 영향력을 가진 사람을 찾기 위해 경쟁하는 소셜 생존 서바이벌 예능.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더 인플루언서>

 

 

<더 인플루언서> 기본정보

장르 : 예능, 서바이벌, 리얼 버라이어티

공개일 : 2024년 8월 6일 ~ 8월 13일

방송횟수 : 7부작

출연 : 장근석, 이사배, 빠니보틀, 진용진, 심으뜸, 대도서관 외 71명

OTT : 넷플릭스

 

 

<더 인플루언서> 흥행요소

1. 현대인의 호기심과 동경

<더 인플루언서>의 첫 번째 흥행 요소는 현대인들이 인플루언서의 삶에 대해 갖고 있는 호기심을 충족시킨다는 점입니다. 우리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인플루언서들이 고급스러운 라이프스타일을 즐기고, 매력적인 사진과 영상을 공유하는 모습을 자주 접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이미지 이면에 숨겨진 진짜 이야기는 무엇일까요? <더 인플루언서>는 이러한 질문에 답을 제공합니다. 프로그램은 인플루언서들이 겪는 일상의 어려움, 끊임없는 콘텐츠 제작 압박, 그리고 그들의 인기가 어떻게 유지되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이는 시청자들에게 인플루언서라는 직업이 얼마나 복잡하고 도전적인지를 이해하게 만들며, 이로 인해 더욱 프로그램에 몰입하게 만듭니다.

 

2. 드라마틱한 요소와 긴장감

<더 인플루언서>가 인기를 끌고 있는 또 다른 이유는 드라마틱한 요소와 인간 관계의 복잡성을 잘 묘사했다는 점입니다. 인플루언서들의 세계는 겉으로 보이는 것만큼 단순하지 않습니다. 프로그램은 이들이 서로 경쟁하고, 협력하며, 때로는 갈등을 겪는 모습을 사실적으로 그려냅니다. 이로 인해 시청자들은 마치 드라마를 보는 듯한 긴장감과 몰입감을 느끼게 됩니다.

특히, 프로그램 속에서 인플루언서들이 서로의 성공을 두고 벌이는 미묘한 경쟁이나, 브랜드와의 협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은 시청자들에게 큰 흥미를 불러일으킵니다. 이러한 요소들은 단순한 일상 이야기를 넘어서서, 사람 간의 관계 속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감정들을 조명하며, 시청자들이 자신을 투영하고 공감할 수 있게 만듭니다. 그 결과, <더 인플루언서>는 시청자들로 하여금 단순히 인플루언서의 삶을 구경하는 것을 넘어, 그들의 감정과 경험에 깊이 공감하게 만드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3. 시대적 트렌드 반영

마지막으로, <더 인플루언서>가 흥행하게 된 중요한 요소는 이 프로그램이 현재의 시대적 트렌드를 반영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소셜 미디어는 현대 사회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았으며, 특히 젊은 세대는 이러한 미디어 환경에서 자라왔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이들의 관심사를 정확히 겨냥하며, 그들이 가장 즐겨 사용하는 플랫폼과 그곳에서 활동하는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는 자연스럽게 젊은 시청자층을 끌어들이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더불어, 프로그램은 단순히 트렌드를 따라가는 것을 넘어서, 그 트렌드를 이끄는 인물들과 그들의 영향력을 심층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시청자들은 단순히 소셜 미디어를 소비하는 것을 넘어서, 그 이면의 복잡한 구조와 인플루언서들이 실제로 미치는 영향에 대해 생각하게 됩니다. 이러한 접근은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며, 그들의 관심을 장기적으로 유지하게 만드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더 인플루언서> 평가

다양한 플랫폼에서 다양한 주제/컨텐츠를 진행하는 국내 인플루언서들과 외국에서도 유명한 참가자, LGBT 계열 참가자 섭외로 참가자들의 다양성 면에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다만 매우 유명한 인플루언서들, 특히 유명 대기업 유튜버/스트리머들이 많이 참여하지 않은 것은 아쉬운 점으로 뽑히며, 아무래도 제작진 측에서 국내 인플루언서들을 섭외하는 데 있어서 한계에 봉착했기 때문에 그런 것으로 보인다는 평이 있습니다.

또한 방송이 진행되면서 틱톡 출신 유명 틱톡커 참가자들이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어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틱톡 거품론, 틱톡 무용론 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